대중교통빈대1 KTX 빈대 충격 무서운 빈대 공포 대중교통과 KTX를 이용한 승객 중 하나가 빈대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'빈대 공포'가 국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7일 '트렌치코트에서 빈대 1마리 발견'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. 게시물의 작성자 A씨는 "외출 후 옷을 벗어 책상 위에 두고 양치하고 왔다는데, 벌레 한 마리가 트렌치코트에 있었습니다. 휴지로 잡아서 꾹 눌렀더니 피가 나왔다"고 주장했습니다. A씨는 "요즘, 말 많은 빈대인가 했더니 진짜였다. 이동 중에 붙은 건지 경로를 알 수는 없다"고 덧붙였습니다. 그는 벌레 발견 당일 이동 동선으로 "수원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역에서 KTX로 환승한 뒤 동대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학원으로 이동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이.. 2023. 11. 8. 이전 1 다음